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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형오, “삼일절 의미 새기며 여야가 합의해야”

여야의 협상결렬시 국회의장 직권상정 경고

 
쟁점법안 직권상정으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여야에게 김형오 국회의장이 최후의 통첩을 던져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90번째를 맞이하는 삼일절날 기자들을 통해 여야에 오늘까지 여야가 합의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내일 있을 본회의에서 경제관련 법안과 미디어 관련법안의 국회의장 직권상정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포고했다.

김 의장은 ‘협상만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였으며, 모 언론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는 ‘밤을 새우더라도 협상을 해야 한다’고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이러한 강경발언과 때를 같이하여 여야 대표의 회동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책위 위원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문광위 회의실 점거를 풀면서 대화를 위한 조치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경우 핵심쟁점인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수정안을 논의할 의도가 있음을 비추고 있어 오후에 진행될 대표간의 협상에 많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3.1절의 의미를 부연하며 종용하고 있는 여야간의 합의가 성사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협상 결렬시 김 의장의 직권상정이 어느 선까지 이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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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