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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공식출범

김우룡-강상현 공동위원장 선임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의 올바른 활약을 기대한다고 최고위원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출처 : 민주당 홈페이지
여야의 합의에 따라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0일간의 공식일정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첫 회의에서 “백지상태에서 미발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발위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와 강상현 연세대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여야가 각각 2명씩을 지명한 소위원회(황 근 선문대 교수,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이창현 국민대 교수)도 구성했다.

미발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는 “정파를 떠나 국회에서 논란이 된 미디어법의 접점을 찾는데 경륜과 지식을 보태자. 의견을 충분히 개진해 입법 과정에서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토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강상현 연세대 교수는 “국민위원회의 이름으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여러 경험을 기초로 하되 국회와 언론은 국민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는 걸 염두에 두자”며 정쟁을 위한 위원회가 아닌 국민의 여론을 정확히 수렴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당초 여야의 대리전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던 미발위는 첫 회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우려를 종식시키는 듯 했지만 일부 돌출발언들로 미발위의 논의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미발위는 한나라당이 10명, 민주당이 8명, 선진과 창조의 모임이 2명을 각각 추천하였으며, 위원장은 여야가 1명씩 추천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갖기로 하고, 그때까지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제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여야의 대리전을 보이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출범한 미발위의 행보에 언론 관계자는 물론 정재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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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