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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성공단 일부 귀환 동의

입주업체 고사위기 증가

 
- 개성공단내에서 작업중인 모습
ⓒ 출처 : 다움 블러그
개성공단 출입이 지난 9일에 이어 13일 다시금 통제 된지 나흘째인 16일 오전 북측에 체류 중인 761명 중 447명의 일부 귀한에 대하여 북측이 동의함에 따라 16일 오후 3시부터 분산되어 월경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측으로 보내져야 할 원부자재 반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남은 우리국민들과 입주업체의 고사문제가 급한 현실로 대두되어 정부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동해상의 북측 비행정보구역을 지나가는 우리나라 민간항공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발표와 서해상의 긴장감 고조, 군사 전통선 차단에 이어 발발한 개성공단 출입통제로 남북간의 긴장이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1차 통제 후 다시금 지난 13일 출입이 통제되자 북측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북측이 말하는 한미 합동군사연습인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라는 것과 무수단리에서 발사 예정인 광명2호가 인공위성이라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며 우리나라와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개성공단 출입을 통제했다는 일각의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북측이 개성공단을 차단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많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남북간 교류의 창을 전부 막아버렸다는 것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 외부에 강한 압박을 가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김정일 체재와 후계구도를 확고히 구축하려는 의도라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에게 급한 현실은 북한이 어떤 의도로 개성공단을 통제하였던 간에 그 곳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의 신변안전과 입주업체들의 고사를 막아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정부는 16일을 고비로 판단하여 적법하고 합리적인 선에서 북한의 조치를 해제하게 끔 유도한다는 입장이지만, 16일까지 전면 통행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31개 기업이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북한의 주장대로 키-리졸브 훈련이 끝나는 20일까지 통행이 전면 개방되지 않으면 살아남는 기업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6일 오전 9시 북측이 귀환에 대해 일부 동의를 함으로 인하여 지난주 금요일 귀환 예정이던 230명과 토요일 귀환 예정이던 190명, 16일 귀환 예정이던 27명이 오후 3시부터 분산되어 입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출경에 대하여는 북측의 언급이 없어 원부자재와 생산인력을 출경시켜야 하는 업체의 입장에서는 더욱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미 제품을 생산해야 할 원부자재의 대부분이 바닥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체류자들의 식량도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전면 개방이 절실한 모습이다.

이에 대하여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남북 어느쪽도 개성공단의 이런 숭고한 뜻을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북한당국은 즉시 인적왕래가 가능하고 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정부당국도 동시에 대화를 끌어내야한다.”며 북한의 즉각적 개방조취와 정부의 적극적 행동을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윤상현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 사업까지 막아서며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본들, 그 벼랑 끝 전술로 북한이 얻을 선물은 기대와 다를 것”이라며 “북한의 총공세는 지난 비정상적 시절에나 통했던 유물”이라며 북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북한은 정상적인 남북관계, 진정한 평화를 위해 정상적이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며 북측의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행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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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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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