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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빼딱'쪽지 논란에 "조치해달라","죄송하다"

이완구 "새정치연합에 죄송", 우윤근 "막말하지 말아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돼, 10일 여야 원내대표가 첫 회동을 가졌다.

 

이날 두 원내대표는 첫 상견례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지난 7일 새누리당 송영근, 정미경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을 겨냥하여 적은 '비하 쪽지' 논란에 대해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감이) 정책대결로 가야하고 막말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상대방 의원에 대한 쪽지가 오간 것에 대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께서 조치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과 새정치연합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여러 검토를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여야 원내대표는 서로를 극찬하며 첫 회동을 무사히 마쳤다.

 

우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께서 국정을 잘 이끌어 가시는 분이기 때문에 야당과 잘 협력해 주시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고, 이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께서) 성품이 대단히 선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 말씀을 받아주실 수 있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송영근 의원은 지난 7일 국방부 국감에서 진성준 의원의 발언 도중 정미경 의원에게 쪽지를 건넸다. 이 쪽지에는 "쟤는 뭐든지 빼딱! 이상하게 저기 애들은 다 그래요"라고 적혀있어, 비하논란이 일었다.

 

또, 쪽지 윗 부분에는 진 의원의 이름이 명시됐고, 쪽지 뒷면에는 "한명숙 의원이 19대 선거에서 청년 비례대표 몫으로 김광진, 장하나 의원을 추천, 이들은 운동권, 좌파적 정체성이 주"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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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