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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미사일 발사 4일 공식 천명

조선중앙통신 “인공위성을 곧 발사한다” 경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결국 현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일 10시발 뉴스를 통해 “인공위성을 곧 발사한다.”, “사전 통보한 기술지표는 변동이 없다”며 미사일 발사를 사실화 했다.

우리나라와 중국 정상간의 미사일 발사 자제 촉구와 한미일 3국이 추진하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인 유엔결의안 1718호 강화 및 일본의 요격 경고, 미국의 경제적 제재라는 강한 압박 속에서도 결국 오늘 발사를 강행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우리정부와 미국정부는 물론 일본에서도 비상사태에 준하는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안보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군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대비하여 전군이 비상경계에 돌입하였고 두차례에 걸친 교전이 있었던 서해상에서는 더욱 긴장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자신들의 영공을 통과하는 북한의 미사일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경계태세에 돌입하고 있으며, 미사일 궤도외에도 만약을 대비한 요격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자국안전을 빌미로 요격미사일 성능시험도 준비하는 기민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한 내용이 우리정부에 통보되어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과 더불어 추진 중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안에 북한에 대한 미사일 및 우주발사체 전략물자 수출입 통제품목 확대와 금융제재 대상자 목록 확정, 화물 검색-통제 구체화 등 세 가지 항목의 강화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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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