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 엠에서 MC써니는 "제가 기다리던 미니미니 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MC김형준도 "오늘은 써니씨보다 제가 더 기다렸는데요. 정말 멋진 분들이죠. 제가 너무 너무 아끼는 후배들입니다.카라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오프닝멘트를 시작했다. 카라는 MC김형준의 "각자 카라 여러분들의 매력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라는 물음에 정니콜은 "네 저는요. 제 천진한 눈웃음이에요"라며 멋쩍게 웃자 MC써니도 "상큼한 눈웃음이 매력포인트에요."라며 니콜의 말에 동조해 주었다. 또한 공통된 질문에 구하라는 "저는 사람들이 저의 털털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규리는 "저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매력인거 같아요."라 말해 카라 멩버들과 MC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승연은 딱히 없고 동안 얼굴이라며 쑥스럽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저는 활발함(?)"라 말해 MC김형준의 "확실히 활발해요?"라는 추가 물음에 강지영은 고개를 연신 끄덕이고 귀엽고 앙증맞은 동작으로 대답을 대신해 MC김형준의 웃음을 자아냈다. MC써니는 "막내로써 상큼함도 매력인거 같다."며 덧붙여 말했다. 구하라는 "소녀시대 맴버중에 카라 여러분들이 같이 활동해보고 싶은 맴버는?"라는 MC김형준의 질문에 "써니씨도 멤버였으면 좋겠지만 수영씨가 저희 카라 멤버였으면 좋겠다."며"저번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수영씨의 다재다능한 끼가 카라에 영입하면 아주 도움이 될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MC김형준의 "수영씨한테 영상편지 해보실래요?"라는 권유에 구하라는 수영의 영입(?)을 위한 영상편지를 보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MC김형준의 "재충전시간을 갖는 카라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라는 질문에 한승연은 "네 저희 카라는요. "허니"로 마무리를 하고요. 당분간 더 열심히 준비를 해서 올해안에 좀 더 카라다운 앨범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더 엠은 김형준(SS501)-써니(소녀시대)의 진행으로 카라는 "허니"로 상큼한 굿바이무대를 선사했으며 손담비, 2AM, 8eight, 박상민, 박정현, 스윗소로우, 이불, 낯선, U-kiss, 언터쳐블, 키네틱플로우, 소리, W&Whale, 류주환, UPT, Tae.1, 김동욱, 혜나, 맥시멈크루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8일 녹화된 더 엠은 4월10일 방송된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