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학회는 영인면을 선양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인면 신운2리 출신인 서울 신양금속(주) 대표이사 하장홍씨가 1991년 기증한 1억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고, 1996년까지 총5억원을 기증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545명의 학생들에게 3억 1천 8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자들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선정되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일환 영인면장은 “우리지역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영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더타임스 이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