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합은 처음부터 역시 방송계 약자인 앵커가 자율적 판단으로 이런 발언을 했다"고 믿을 수 없었다"고 했다. 경영진의 방조나 묵인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 판단하고, 결국 엄기영 사장 등 MBC 경영진은 다른 앵커에 대해서도 교체에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로서 그간 MBC노조의 1차, 2차 파업은 돌출발언 등은 모두 MBC 경영진의 묵인 하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사실 상 드러났다"고 했다. 이번의 신경민 앵커의 교체 역시 신 앵커 본인 스스로 그만두고 싶어 한것에, MBC 경영진이 이를 인정했을 뿐으로, 교체 역시 대중을 상대로 눈속임을 하였다"고 했다. MBC는 기본적으로 노조위원장, 사장, 노사와 정치권이 한 몸인 회사이다. 더 이상 이 눈치 저 눈치만 보며 기회를 찾고 있는 엄기영 사장 등 현 MBC 경영진이 MBC 개혁을 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덧붙혀 말했다. 향후 8월 MBC 경영의 책임기관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이 교체된다면, 이에 따라 엄기영 사장은 물론 MBC 경영진 전체에 대해 경영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며, MBC 엄기영 사장은 이번의 앵커 교체 로 이어나갔지만, 언론인 인생 일대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는 점을 조만간 알게 될것이라"고 했다. 미디어발전국민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