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타이틀곡 ‘Boo’를 통해 10대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규앨범 ‘Growing Up’의 타이틀곡인 ‘Boo’는 발랄한 80년대의 복고풍 사운드에 현대적 세련미를 덧입힌 업템포곡으로 쉽게 눈길을 주지 않던 콧대 높은 소녀가 평소 못난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재미있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유는 슬프고 장엄한 발라드를 선보였던 전작의 분위기를 벗고 이번 타이틀곡에 어울리는 귀여운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제 또래인 10대의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더불어 상큼한 표정과 귀여운 하트춤도 함께 선보이며 아이유만의 싱그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아이유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새벽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소녀시대와 카라를 잇는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컴백무대를 앞둔 아이유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기대해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무대 준비로 시험공부에 소홀할 법도 한데 본인이 학업의 열의를 보여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첫 컴백무대는 지난 17일 오늘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모습을 모였으며, 정규앨범은 23일 공개될 예정이다.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