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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 '국난극복 기원' 국악공연 개최

오는 11일 오후 광화문 광장 '만파식적, 세상에 평안을 내리소서'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이사장 장주원)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해 만파식적(萬波息笛) 세상에 평안을 내리소서란 제목으로 특별 음악회를 연다.


오는 81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메르스와 대형 사건사고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국가적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안을 기원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만파식적은 신라 시대 전설상의 피리를 가리킨다.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 감은사를 지은 후에 해룡이 된 문무왕과 천신이 된 김유신으로부터 대나무를 얻어 만든 피리로 알려졌다. 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이 들면 비가 오고, 장마 때는 비가 개며, 바람이 불 때는 그치고 물결이 평온해졌다. , 소리를 통해 천하를 다스리고 천하를 화평하게 하며 모든 파도를 쉬게 하는 피리였다.


협회 관계자는 이처럼 효험이 탁월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파식적에서 착안, 수만 가지 소리를 모아 수만 개의 파도를 이기고 국난극복과 국태민안을 기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인간문화재 제45호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예능보유자인 양승희 명인, 인간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이 출연한다. 후반부에는 만파식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이생강 명인을 비롯한 다른 연주자들의 합주에 맞춰 아리랑을 합창한다.


국민들의 참여도 이끈다. 누구나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서 소리를 낼 수 있는 각종 악기를 통해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연주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나 기타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된다. 당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올해로 연주 70주년을 맞는 죽향 이생강 선생의 주도로 수만 가지의 소리를 모으기 위한 시도가 펼쳐진다


, 식전 공연으로 천재 소년 국악 드럼연주자 김태현 군이 재능기부를 자청, 찬조 출연해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사물놀이 팀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항공이 공식후원하며 또한 개인 참여자들의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데,기부 및 후원은 온라인 소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https://www.tumblbug.com/kicaaorg )을 통해 받고 있다.


후원 참여는 815일 마감된다. 한편 당일 현장음악회 참가 희망자는 85일까지 인터넷( http://goo.gl/forms/4Qia0UN72a )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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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