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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장례문화 유품처리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유품, 소각처리 아닌 나눔이나 재활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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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장례문화 유품처리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유품소각처리 아닌 나눔이나 재활용은 어떨까?

고인이 살아생전 아끼시던 유품을 소각보다 기증이나 재활용의 계기로 삼아야,

고인의 유품 불우이웃 위해 사용하거나 기부한다면 더 좋은 의미 실천하고 고인 유지 받든다.

 

 우리는 어른들이나 이웃이 사망하게 되면 고인의 모든 물건을 불태워 없애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풍습이나 관습이라고 생각한다. 나눔의 실천으로 사회단체 기부나 이웃과 나눠 사용해 자원절약을 실천해야 한다. 불태우거나 묻거나 하면 환경피해를 가져 올 수 있지만 이웃들에게 기부한다면 아름다운 모습이 되고 고인에게도 좋은 뜻이 될 것이다. 고인의 것이라고 태우거나 버리는 것은 고인에게도 바람직스럽지 않을 것이다. 고인이 살아 생전 아끼시고 소중하게 생각한 물건을 이웃에게 나눠주거나 기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실천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지난 과거는 처절했다. 오죽하면 "식사 했습니까?" 라는 말이 아침저녁 인사말로 우리사회에 통용됐을까? 우리의 가난했던 과거 다시한번 뒤 돌아 보고 자원절약 실천해야 한다. 우리사회의 자원 재활용은 아나바다 운동으로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더 노력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본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보존하는 일은 자원의 절약과 환경운동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난했던 과거의 시절이 그리 멀리 않다. 봉건시대부터 민족의 수난기이자 식민지시대를 지나 동족상잔의 6.25 전쟁을 치루며 잿더미에서 오늘의 경제발전과 세계 10대 무역국을 이룬 것은 알고 보면 피나는 노력과 근검절약의 결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당시는 세끼를 이을 경제가 되지못해 밥을 굶거나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나보다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한국인의 강한 모성애와 부모의 자식사랑으로 가난 속에서도 높은 교육의지와 피나는 근검절약이 눈부신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현재는 넘치고 남아도는 자원과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자원이 낭비되고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국가경제를 이끌며 국민경제를 발전시켜 국민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있으나수출정책에 의존한 국가경제로 변화가 많고 국제정세의 변화와 함께 글로벌 경제 체제 변화에 따른 수출의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자원부족국가인 우리나라 같은 작은 국가는 근검절약과 자원의 효과적인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려운 경제난을 덜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기부문화는 정말 필요하고 아름다운 선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선진국들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와 국민들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교훈삼아야 한다. 오늘의 선진국은 그냥 얻어진 명성이 아닌 노력과 실천의 대가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자원절약을 생활해 나가야 한다. 어려서부터 생활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시절부터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 젊은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새것만 선호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과 우리의 지난 과거를 모르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일찍이 절약운동을 학교인 교육현장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가정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면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진정한 아나바다운동은 구호나 말이 아닌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고 본다. 가까운 자신부터 실천하게 된다면 가정에서 사회로 그리고 국가전체로 확대될 것이다.

 

 자원 절약은 지구를 살리고 환경도 보존하며 개인과 국가도 잘살 수 있으며고인들의 것이라도 나눔의 실천은 후손들에게는 좋은 환경과 나눔의 정신을 물려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생전에 계시는 분은 떠나도 물건은 죽은 것이 아니며 재활용으로 활용도를 높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범국민운동이 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요즘 고유가로 어렵게 만들어진 절약모드를 살려 진정한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자원절약이나 재활용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하여 모범적인 절약패턴의 아름다운 사회적 모델이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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