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을을 맞아 서울시중구 다동 한국지사 앞에서 플레시몹 (flash mob) 이벤트를 지난 21일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를 소개하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직원과 승무원 (퍼서, 승무원, 기내쉐프), GOH(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즈), 인도네시아대사관, 댄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전통춤과 베타위 댄스, 포초포초 댄스(Balinese Dance, Betawi Dance and Poco-Poco), 기내식 땅콩과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즈에서 준비한 상품소개 및 인도네시아 홍보 팜플렛 등이 배포되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본 항공사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플레시몹 (flash mob) 이벤트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ㆍ시간ㆍ장소를 정한 뒤에 모인 다음,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