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 방송되는 "공포영화 제작소" 2회에서는 소녀시대가 기본적인 연기를 배우기 위해 여러 가지 수업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포의 테스트로 최종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에게 선보일 테스트 필름을 촬영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수업 내용으로 먼저, 멤버 간 베개싸움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배우고 일일 기상 캐스터가 되어 다양한 감정을 대입해 감정을 몰입하는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티파니가 막내 서현이에게 인정사정없이 베개싸움 난투극이 벌어졌고, 수영의 섹시버전 기상 뉴스로 녹화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태연은 황사 주의보를 예보하는 중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발군의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온갖 공포장치가 있는 교실을 돌며 주어진 연기를 충실히 해야 하는 공포의 연기 테스트는 평소 겁 없기로 소문난 멤버 태연, 써니, 효연까지도 벌벌 떨게 만들었다. 과연 그녀들을 울게 만든 비밀의 방에는 어떤 것이 숨겨져 있을지, 소녀시대의 공포 연기 도전기는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20분 「일밤」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