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는 16일을 ‘빅데이’로 정하고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사랑실천 헌혈 나눔 대축제 ‘70일의 기적’ 의 마침표를 찍는 최다 헌혈 한국 기록 달성 도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기록 달성 부문은 3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헌혈 인원을 집계하는 ‘70일 최다헌혈’, 5월 16일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을 집계하는 ‘1일 최다헌혈’, 간이침대 60개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공받는 헌혈차 20대(80명 헌혈 가능)를 통해 140명이 동시 헌혈하는 ‘동시 최다헌혈’ 등 이다. 70일간의 기적에는 5월 13일 까지 교수 및 교직원, 학생,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546명이 참여했으며, 개교 7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70th.hanyang.ac.kr) 등을 통해 4,000여명이 당일 헌혈 참가를 예약했다. 특히 이날 올림픽체육관에서는 간이침대 60개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공받는 헌혈차 20대(80명 헌혈 가능)를 통해 140명이 ‘동시 최다헌혈’을 했다. 헌혈 최대 대학 및 학과 동아리 시상식과 70일간의 헌혈 인원을 최종 집계하는 헌혈 기네스 카운트다운, 인기가수 손담비, 소녀시대 및 교내 동아리, 각 대학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월 16일 ‘빅데이’ 행사는 오전 10시 헌혈 70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교내 동아리 공연-헌혈 인터뷰-밸리 댄스 공연, 음악대학 합창단 공연-공식행사 소개 및 안내-손담비 특별공연-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소녀시대 특별공연-사랑실천 헌혈 나눔 대축제 70일의 기적 영상-헌혈 최대 대학, 학과, 동아리 시상-70일 최종 헌혈 기네스 카운트다운-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