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지난 19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경희대 개교 60주념을 기념해 열린 "2009 경희인의 밤"에서 여성그룹 카라가 "허니"를 열창하며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경희인인 카라 멤버 한승연은 축하공연을 한 후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08학번 연극영화학과 10기 한승연입니다. 이렇게 오늘 경희 총동문회에 저희 초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구요. 저희 학교 나오신 여러 훌륭하신 선배님들 많이 계시지만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자랑스러운 경희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박찬법은 "2009 경희인의 밤" 환영인사에서 "2009 경희인의 밤을 찾아주신 경희 가족 여러분! 개교 60주년의 해에 열리는 경희인의 밤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오늘 모인 이 자리는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 동문들과 사회 각계 분야에서 힘쓰시는 많은 경희인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자리입니다. 지금 모교는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재도약하는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총동문회는 모교와 22만 동문을 잇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아련하게 다가오는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을, 명문 사학으로 자리한 모교의 모습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지난 역사보다 더욱 오래 번창할 경희의 "미래와 비전"을 경희인의 밤에서 지금 만나보십시오"라고 밝혔다.(더타임스 남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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