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9일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가진 직후 레이디 가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국 방문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들어보았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는 2PM의 리더 재범이 영어로 직접 이야기를 나눠 더욱 눈길을 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한국 방문에 대해 “너무 환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 가수들을 보고 좋은 느낌을 받았으며 많은 CD를 구했다. 돌아가면 열심히 들어보며 한국 가요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재범이 준비한 한글 문양의 티셔츠를 선물 받은 그녀는 “It’s Cool!”을 연발하며 매우 기뻐했다. “젊고 역동적인 케이블 채널이라 더욱 끌렸다”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 가가는 “지상파보다 케이블 채널이라 더욱 끌렸다. 시청자 자체가 젊고 채널 분위기가 역동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 맞고 흥분됐다. 불러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향후 한국을 방문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물론이다! 꼭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한국말 “사랑해요”로 인터뷰를 마무리, 한국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편 인터뷰를 진행한 2PM의 재범은 “한국 가수 중에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레이디 가가가 “You!”라고 지목하자 몹시 당황해 하면서도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 가가와 2PM 재범의 단독 인터뷰는 오늘 6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공개된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