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이라면 한 번쯤은 거쳐가야 할 ‘등용문’으로 자리한Mnet은 지난 2008년 1월 소속사 JYP와 함께 <신인육성잔혹다큐: 열혈남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PM과 2AM의 오디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때문에 2PM과 2AM은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고 이후 한층 다듬어진 완벽함으로 데뷔, 시청자와 더욱 탄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멋진 모습도 좋지만 풋풋했던 2PM/2AM들을 다시 보고 싶다”며 재편성 요청을 계속해 온 상황. Mnet은 오는 6월 21일 일요일 <열혈남아 : 2시의 탄생>이란 타이틀과 함께 총 10편을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연속 방송하는 파격적인 편성을 선보인다. 엠넷미디어 편성담당 이지영 팀장은 “일요일 10~15시대는 프라임 타임의 절정. 최고의 아티스트 성장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은 Mnet 채널만이 보유한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청자들의 애정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했다”고 이번 편성에 대한 의도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신인육성잔혹다큐 : 열혈남아>는 지난 2008년 가을 태국의 Sales Force One Co. Ltd 를 통해 지상파 및 케이블 TV에서 방영되며 태국 내 2PM의 인지도 향상에 큰 몫을 하기도 했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2PM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2AM이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풋풋했던 탄생 과정의 모습을 Mnet <열혈남아 : 2시의 탄생>을 통해 만끽해 보자. 한편 Mnet <열혈남아 : 2시의 탄생>은 오는 6월 21일(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5시간 – 총 10편)으로 방송된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