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달서구 1)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에서 지난 3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시의회는 7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이영애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 16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등 문화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등 생산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이끌어 온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의원을 선발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고 더욱 의정 활동에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