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대표(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 55세)가 2021년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관사(종로구 000길 24)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최대표는 “ 춘천에서 장애인단체협회장이 협회 소속 센터에서 돌보는 지적장애여성을 수년간 성폭행과 가학적인 성학대와 성상납까지 벌인 사건을 지난 해 강원경찰청이 불기소한 것에 대해 경찰청의 재수사를 촉구하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강원경찰청장과 경찰관의 처벌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장애인을 돌보고 권익을 보호해야할 장애인단체협회장이 여성장애인을 성적으로 유린하고 가학적인 학대와 성상납까지 있었다며
병원 진단서 등 의료증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강원경찰청이 수사지침을 위반하여 조력자를 배제시키고 진술번복을 받아내어 결국 불기소로 검찰로 넘기고 오히려 피해여성을 무고로 기소시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는 모두 경찰청장의 책임으로서 수사권분리의 폐해로서 경찰청장이 책임지고 재수사하고 사건을 담당했던 강원경찰청 4명의 경찰들도 모두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춘천 지적여성장애인성폭행사건은 지난 해 3월에 고소했으나 강원경찰청은 지난 해 10월 춘천지검에 불기소의견으로 넘겼고, 춘천지검에서는 아직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현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주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강원경찰이 잘못한 것을 경찰청이 바로잡아 강간파렴치범 이OO을 엄중히 처벌받게 할 것과 강원경찰 관계자를 청문감사실에서 조사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