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은 6월30일 홍콩의 주요 지면매체인 태양일보, 성도일보, 빙과일보, 명보주간지, TBV주간지등과 각 TV 연예 뉴스 매체 등 20여개의 매체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감하고, 홍콩의 마지막 일정인 팬 미팅이 현지시간 7월 1일 오후 3시에 시작되었다.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인 HITEC은 한국,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서 온 팬들과 홍콩 현지 팬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DEJAVU]로 막을 연 팬 미팅은 홍콩에 온 소감, SS501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 OX 퀴즈 등 다양한 토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즐기는 팬들은 SS501이 부르는 곡에 맞춰 한국에서 응원하는 응원법까지 그대로 따라해 SS501과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연을 마치고 나서 현지 관계자에게 리더 김현중은 처음 공항에서 나왔을때 팬들의 환호를 듣고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는데 오늘 공연장에서도 TV로만 저희들을 접하고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놀랍다며, 대만,홍콩은 놀라움의 연속이라는 말을 전했으며, 박정민은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계신줄 알았으면 좀더 빨리 왔을텐데..라는 아쉬움을 전하며 너무 늦게와서 죄송한것 같다는 메시지까지 남겼다. SS501이 묵는 호텔 앞에는 수십대의 택시가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열정적인 팬들로 인해 이번 중화권지역의 첫 번째 프로모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SS501은 멤버별 솔로곡이 수록된 SS501 컬렉션 앨범이 7월 6일 발매될 예정이며, 8월 1,2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의 3차 티켓 판매가 옥션티켓을 통해 7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