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송영길 당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대구엑스코 3층에서 열였다.
당원들과 당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이번 대선은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다. 대구경북에 대선 승리가 달려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역대 영남 최고 투표율에 도전하겠다.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란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연단에 오른 송영길 당 대표는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쉽을 당원들이 국민과 함께 선택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기후변화, 에너지, 코로나, 미중 갈등, 북핵 위기 등을 극복할 준비된 리더쉽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대선에서 대구에서 30 % 이상 득표를 희망했다.
또, 대구에서 변화를 통해 냉전적 지역주의 벽를 무너뜨리고 마침내 분단의 벽을 뚫어서 선제 타격론 운운하면서 외치고 ...이런 한심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앉힐게 아니라 또 이민족을 화해시키고 전쟁을 막아내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한반도 평화시대 ...전쟁이 없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이재명과 함께 대구시민이 힘을 모아 주시면 저 송영길 당 대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대구 꿀벌선대위가 선봉에 설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영길 당대표는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김대진 대구선대위원장과 함께 손을 치켜 들고 3월 9일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
송영길 당대표로 부터 이날 임명장을 수여 받은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은
“( 예전에 )우리 경상도가 정말 어려웠다 보릿고개 보리 문둥이가 이 단어가 경상도에서 나왔다. 그때는 우리 시대정신은 ‘하면 된다 잘살아 보자’ 이것이 시대 정신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정신은 바로 이재명 후보가 주창하는 공정과 실용이다. 이제 우리는 오직 민생을 위해서 공정과 실용을 주창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3월 9일에 기필코 당선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3월 9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이어서 벌어지는 6월 지방 선거 그선거도 확실하게 우리가 차지 할수 있다”고 예상했다 .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혜경 씨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