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북구가 선거구 안경완 구의원 후보는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그동안 많이 다니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골목골목을 집중적으로 유세하고 있다
31일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만큼 유세차를 타고 지역민들을 많이 만나는 지점을 정해 주민 밀착형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안경완 후보는 “ 제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신심으로 구민들을 위해 일해 왔다. 북구가 발전하고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정당이 독식하는 것이 절대 바람직하지 않고 오히려 대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는 저의 주장을 경청하시고 고개을 끄떡였다”면서 “여야 구분 없이 능력 꼇 후보를 선택하자는 저의 주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안후보는 “ 공약에 대해 꼭 실천해 보고 싶다. 물론 구의원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공약도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의화 동료의원들을 설득하고 또 자치단체장도 설득해서 지역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지역구에는 칠성시장과 팔달시장 등 대구를 대표하는 대형 전통시장이 많이 있다.
주요 공약으로 ▲전통시장과 골목경제활성화 ▲지역내 시행되고 있는 재건축 개재발과 관련 주민안전과 소음 비산먼지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 큰 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동네의 침수문제 등 해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노력하고 칠정초등학교(가칭)부지 지정해제 시 재지정 또는 해당부지에 대구과학관 분원의 유치를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하여 문제를 해결 노력
▲문화예술과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관협력기구를 설치 한류문화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유산의 보전과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골목을 조성하고 질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 ▲구립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을 지역 내에 건립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공유경제 시스템을 구축 공유경제 메카로 성장 육성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