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중구청장과 김명옥 숭의여자대학 학장이 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중구와 숭의여자대학이 각 분야별 협력 등 상호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하여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문화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에 관한 사항 ▲공교육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 제고에 관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홈페이지와 간행물 등 교수칼럼과 지역정보 소식란 개설, 각종 문화․체육행사 교류활동 상호 지원, 중구청 자료실과 숭의여자대학 도서관 상호 개방, 숭의여자대학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층 가정 후원 참여와 청소년 공부방 운영 등 지역봉사활동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게 된다. 중구청에서는 지난 99년에 숭의여자대학 및 명동상가번영회와 2002년에는 숭의여자대학 및 중구상공회와의 교류협약 체결로 전자상거래 및 소상공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와는 별도로 99년부터 현재까지 중구청 전산정보과와 숭의여대 평생교육원이 연계하여 중구민을 대상으로한 컴퓨터교실을 주2회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