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포항시, 내년도 예산안 ‘시민 안전 최우선’ 2조6,000억 원 편성..

민선 8기 첫 본예, 시민 안전과 미래 대비 투자, 사회적약자 지원 등 공약 실현 초점.



포항시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번째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8억 원(2.60%) 증가한 26,000억 원 규모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는 지난해 대비 141억 원(0.63%) 증가한 22,450억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17.05%) 증가한 3,5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민선 6·7기의 변화와 도약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으로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재정 기조를 전면 전환했으며, 특히 시민 안전, 미래 대비 투자, 사회적약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과 함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재난 예보 · 예방 · 대응의 첨단기술 및 인프라 강화 미래 100년을 대비한 신산업 생태계 완성 및 지속 성장 경제도시 조성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포항만의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회적약자의 맞춤형 보호 지원 및 농··어촌 지원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2023년 세입 예산안은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감소했지만 지방교부세 등의 증가분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했으며, 세출 예산안은 포항시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지속성장 사람중심 문화관광 모두행복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대전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안전 진단 및 점검 용역 26억 원, 재난, 재해 예방 및 위험지역 정비에 230억 원,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96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 출금 49억 원, 재난, 방범, 어린이 보호 CCTV 구축에 39억 원 등을 투입했다.

 

또한, 미래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혁신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100억 원, 투자기업 투자 촉진에 113억 원, 배터리 자동평가, 인라인평가 등에 160억 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46억 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 5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74억 원, 투자유치진흥기금 40억 원 등을 배정했다.

 

아울러, 자연과 사람 우선의 정책을 담은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장기 미 집행 도시공원 조성에 500억 원, 구무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223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시 숲길 조성 143억 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56억 원,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58억 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44억 원 등을 편성했다.

 

포항만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위한 문화, 관광 분야에는 해파랑길, 둘레길 조성 75억 원, 생활체육 전용 파크 55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지역 관광브랜드 구축 및 특화 24억 원, 지역 관광인프라 개선 17억 원 등을 반영했다.

 

맞춤형 복지, 농, 산, 어, 촌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유공자 보훈, 유가족 수당에 76억 원, 경로당 증축 및 보수 27억 원, 첫만남, 출산장려금 83억 원, 농어민수당 지원 100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131억 원, 농,산,어,촌 및 어촌뉴딜 54억 원, 기초생활거점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 59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 및 여건 조성에 106억 원을 투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재해를 겪으면서 가장 큰 책무가 시민의 안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하겠다” , “내년은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해로 시민 안전과 함께 더 큰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3년 당초예산()은 오는 1130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20일 최종 확정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