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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에서 야5당 ”막장 공천·국정농단 尹 대통령 퇴진하라“

국정농단 의혹과 의료대란, 외교 참사, 역사 왜곡과 언론 장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합동으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등 야5당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규탄발언, 5당 대구시당 위원장들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권력의 중심이 김건희 사단에 의해 썩어문드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과 의료대란과 외교 참사, 역사 왜곡과 언론 장악, 불안한 국제정치와 전쟁 위기까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데 축구로 치면 감독"이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가 감독인 줄도 모르고 술에 취해 그라운드에 난입해서 자기 골대를 향해 자책골을 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제가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대구라서 그렇다라는 말이다. 이제는 대구에서 먼저 시작하고 바꿔내자. 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서 광장을 열어내자고 운을 뗏다.

 

특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요구 파업에 2년 동안 합의안해주는 불통행정 강은희 교육감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자며 동상세우는 홍준표 시장도 참 난감하다면서도 ”3년째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하는 공천 개입에 국정농단, 핵관들이 망친 나라 해가 가기 전에 탄핵으로 되살리자고 강조했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7년 전 경남의 한 전기공 청년이 '‘근혜 퇴진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윤석열이 퇴진하면 우리의 삶은 나아지겠는가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시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윤석열이 내려온 그 다음 사회에서 우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가 먼저 고민하고 시민들을 모아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5당 중 녹색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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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