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2009 Mnet 20’s Choice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생방송으로 개최됐다. 오후 5시부터 7까지는 블루카펫이 진행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시상식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Mnet 20’s Choice는 20대 대표 채널 Mnet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서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2009년 3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틀에 박힌 고정 관념을 벗어나 블루 카펫, 그 해의 트렌드를 담은 신선한 수상 부문, 여름을 상징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획기적인 여름 시상식”으로 주목 받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핫드라마스타 남자부문상에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가, 여자부문상에는 역시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차지했다. 핫무비스타 남자부문상에는 "국가대표"의 하정우와 여자부문상 "해운대"의 하지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핫CF스타상 빅뱅과2NE1이 수상하였으며, 핫뉴스타상과 핫온라인송상 역시 2NE1이 수상하여 3관왕을 안았다. 핫버라이어티스타상에는 길이, 핫캐릭터상에는 "분장실의 강선생"팀이 수상하였다. 핫멀티테이너상과 핫바디상, 핫스타일아이콘상에는 이효리가 차지해 역시 3관왕을 안았다. 핫퍼포먼스상, 핫서머 더위사냥 인기상은 2PM이 차지하였으며, 2PM 멤버인 닉쿤이 핫미스터뷰티상을 수상하면서 2PM 또한 3관왕을 안았다. 핫붐업송상에는 "네버엔딩 스토리"의 윤상현이, 핫커플상에는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이 수상하였다.(더타임스, 권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