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진보진영, ‘민주노동당’ 이름으로 대선 공동대응

“내란세력 청산 넘어 사회대전환으로”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선언…
권영국 대표 대선후보 확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노동당(구 사회대전환 연대회의)과 진보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정권교체를 넘어선 ‘사회대전환’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대선 대응을 선언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노동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넉 달 전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사태를 시민들이 맨몸으로 막아냈지만, 내란세력은 여전히 청산되지 않았다”며 “이번 대선은 탄핵광장에서 이어진 투쟁의 연장선이자, 진정한 사회대전환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탄핵 이후에도 양극화와 불평등은 여전하며, 윤석열 정권에서는 불법 계엄 논란과 내란 비호세력이 횡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수양당 정치가 만들어낸 불평등의 굴레를 끊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대선후보로 선출되었으며, 당명 변경과 함께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됐다.


진보진영은 ‘직접민주주의 확대’, ‘노동권 강화’, ‘기후정의 실현’, ‘사회적 소수자 존중’, ‘안전과 평화의 보장’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대안 정치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진보정당들은 “광장의 목소리, 여성과 소수자의 목소리가 실종된 선거”라고 지적하며, “진보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와 연대의 목소리를 되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모든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밟을 수 있고,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이 존재 그대로 존중받으며, 기후위기에 맞선 실질적 전환이 이뤄지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 모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보정당과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 사회운동단체가 하나가 됐다”며 “봄날처럼 따뜻한 관심과 응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