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문수를 대통령으로”…대구 동대구역서 국힘 의원들 집중 유세

최은석·강대식 의원, 대선 열흘 앞두고 총력 지원사격…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김문수 선택해달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불과 열흘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 군위갑)과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 군위을)이 24일 오후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김문수 후보 본인의 방문 없이도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한 대구시당 차원의 지원 유세로 마련됐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은석 의원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이재명 후보는 전과 4범에다 재판 중인 사건만 수 건에 달하는, 이른바 ‘범죄 백화점’”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과 함께 일했던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대북 불법 송금 혐의로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며 “이 후보는 그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검증된 행정가이며, 반도체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경기도를 발전시킨 인물”이라며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 비리로 얼룩진 이 후보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좌파 운동권 출신이지만, 좌파의 실체를 깨닫고 보수로 전향해 국민의 삶을 보듬어 온 정치인”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의 아픔을 함께 겪어온 김 후보만이 경제, 민생, 안보, 통합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강대식 대구 선대 총괄본부장(동구 을)은 “이번 선거는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치를 지키는 싸움”이라며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강 본부장은 “민주당 후보는 국민을 향해 막말을 일삼고, 공약을 비판한 시민들을 향해 무식하다고 매도하고 있다”며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을 혼내는 후보가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바로 김문수 후보가 그 대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후보는 법치를 존중하고, 삼권분립을 철저히 지키는 헌법적 대통령 후보”라며 “정의롭고 도덕적인 리더십을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세 후반부에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도 이어졌다. 강 본부장은 “부정선거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며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율동팀의 음악과 함께 마무리됐으며, 유세단 측은 “백화점과 인근 상권에 소음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6월 3일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