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문수 “지방이 주도하는 잘사는 대한민국”…

대구경북 판갈이 14대 공약·지방살리기 20대 비전 발표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대구경북에서 국가 균형발전 출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방이 주도하는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서 지방 주도 국가 건설을 위한 20대 공약을, 28일에는 대구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14대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천명했다.


김 후보는 “지방 소멸은 곧 국가 소멸”이라며 “성장 위기, 통합 위기,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재도약의 심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 주목된다.


“지방분권 개헌 통해 자치정부 시대 열 것”

김 후보의 지방살리기 20대 공약은 ▲지방분권 개헌 ▲수도권·비수도권 상생 ▲지역 산업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3대 축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방분권 개헌’이다. 그는 헌법에 ‘지방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정부에 자치입법·재정·계획권을 대폭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1,000억 원 미만 지방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폐지,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완화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지방세 확충, 고향사랑기부금 전액 세액공제 등을 도입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 중심 정책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방의 살림살이를 키워야 수도권과 국가경제도 살아난다”며 “지역이 자율성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진짜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위대한 대구경북 판갈이’… 지역 맞춤형 14대 공약 발표

28일에는 대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구·경북을 위한 ‘판갈이 14대 공약’도 발표됐다. 공약 발표에는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우동기·오창균 지방살리기특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대구지역 공약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과 첨단 배후산단 조성 ▲도시철도 5호선 신설 및 광역교통망 확충 ▲도심 군부대 이전과 후적지 복합개발 ▲AI·로봇·바이오 등 미래 5대 신산업 집중 육성 ▲깨끗한 식수원 확보 ▲구 경북도청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제정 등이 제시됐다.


경북지역은 ▲산불 대응 복구체계 혁신 및 산림 관광벨트 조성 ▲2025 APEC 성공 유치 및 보문단지 리모델링 ▲초광역 전철망 및 순환철도망 구축 ▲울진~포항 수소배관망 및 청정에너지 인프라 조성 ▲4대 국가산단(영주·안동·울진·경주) 조기 완공 ▲3대 강(낙동강·금호강·형산강) 수변 관광화 ▲첨단 바이오 및 양자 산업 중심지화 등이다.


“김문수는 해봤고, 해냈다”… 지방행정 경험 강조

김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 재임 경험을 언급하며 “8년 동안 지방의 힘으로 국가를 바꾸는 도전을 해왔다. 이번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방주도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대구경북을 만들고, 지역 산업·교육·문화에 신생명을 불어넣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방이 국가의 중심이 되는 진짜 전환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