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대구시, ‘1:1 R&D 매칭’ 본격화… 중소기업 기술 자립 이끈다

대학과 손잡고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1:1 R&D 매칭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연구개발(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역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1:1로 매칭해, 맞춤형 과제 기획부터 정부 지원사업 연계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체 연구조직과 기획 역량이 부족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의 연구 자산과 연결하는 기업부설연구소-대학 연대 협의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체는 기업 맞춤형 과제 기획, 전문가 컨설팅, 전담 PM(Project Manager) 배정, 정부 R&D 연계 등 기획-신청-성과 확산에 이르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특히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과제의 국비 확보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ABB(스마트 자동화),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6개 기업-대학 협의체 구성을 마쳤다. 향후 전담 PM과 워킹그룹을 통해 기획보고서를 도출하고, 정부 R&D 사업과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대구시 미래 신산업 5개 분야로 협의체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자생적인 R&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이미 대학-기업 협력 기반 R&D 모델이 기술 상용화의 중요한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 프라운호퍼 협회는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술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고 있다. MIT 산업협력 프로그램(MIT ILP) 또한 중소기업이 대학 연구 자원을 직접 활용해 맞춤형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대구시의 1:1 R&D 매칭 모델도 이러한 글로벌 사례처럼, 대학의 연구력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기술 기반 산업혁신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기업부설연구소와 대학 간 연대협의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구형 1:1 R&D 협력 모델이 지역 주도형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