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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의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위기의 대구, 정치의 리더십으로 돌파하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9,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구는 정치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의 혁신과 대구 정치의 복원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패배로 하루아침에 야당이 되었고, 대구시장직의 장기 공백까지 겹쳐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의 현안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으며, 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를 대구 정치 재건의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5대 비전과 15대 약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와 국회의원 간 정책·예산 협의체 정례화 대구와 경북의 힘을 합치고 광주 호남과 연대하여 여야 협치 당원 중심의 당 운영체계 구축 공정한 공천 시스템 확립 청년·여성 정치 리더 양성 TK 정치의 위상 회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권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시당위원장은 조정자 역할에만 충실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당원 평가 시스템도 도입해 헌신하는 당원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정치학교 상설화, 여성 아카데미 내실화 등을 통해 미래 정치 인재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혁신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대선 패배 이후 당은 반성도 혁신도 없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혁신의 물꼬를 트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당이 하지 못한다면 대구시당이 직접 대선백서를 만들고 반성문을 쓰겠다고 밝혔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도 권 의원은 현안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통합 신공항·달빛철도·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핵심 과제들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치권이 책임을 통감하고, 대구경북은 물론 호남 등 타 지역과의 연대 및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대구시정 시절 본인이 추진했던 사업들이( 홍준표 시장 때 ) 후퇴하거나 원점 재검토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갈등을 우려해 공개적으로는 말을 아꼈지만, 물밑에서 ( 홍준표 시장에게 )충분히 전달했다정치권의 책임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관저 방문논란과 관련해 그는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는 위헌·불법이라고 판단했고,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현장에 나간 것이라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국민께 잘못된 메시지를 준 점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대구 정치가 변방으로 밀려난 이유는 경쟁과 도전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며 시당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당원들의 선택에 맡기는 개방적 경쟁이야말로 정치 혁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당을 위기 때마다 지켜왔던 저 권영진이, 이제 다시 위기의 대구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각오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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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