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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별빛과 과학의 만남, 보현산 별빛 축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 받아



 - 2024년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막식 드론쇼 -


가을이 깊어가는 10,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별의 도시영천은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누워서 별보기, 별 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천문 프로그램은 물론, 버블매직쇼, 과학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키즈 놀이터, 돔영상관 우주체험, 어린이 도전골든별 등 각종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평소 민간 개방이 제한됐던 보현산천문대가 특별 개방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라이트쇼는 올해 500대 규모로 확대돼 더욱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시와 축제위원회는 임시주차장 확충, 먹거리 콘텐츠 강화 등 관람객 편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축제장 주변에는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명소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시속 100km로 즐기는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함께 운영 중이다.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해 환상적인 가을 밤 야경을 선사할 것이다.

 

또 제51회 영천문화예술제는 영천강변공원, 시민회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장기자랑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도 마련돼 시민 화합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9회 왕평가요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항일가요 제1황성옛터를 작사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이 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대표 무대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천에 없는 약재는 우리나라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천은 한방특구로 지정된 한약의 도시다. 23회 영천한약축제는 영천강변공원과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리고,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 전시·판매는 물론, 한방 명의 진료, 한방 족욕·수지침 체험, 사상체질 검사, 약재썰기·허브 향낭 만들기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13회 영천와인페스타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는 영천강변공원에서 함께 열린다. 최근 와인 페어링 문화가 주목받는 가운데, 영천의 대표 특산품인 와인과 한우를 조합한 이 축제는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은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기술 개발과 브랜드 육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각종 국제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매년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수상하며 세계적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영천와인 무제한 시음, 할인 이벤트, 버스킹 공연, 재즈오케스트라 무대, 와인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양조체험, 와인병입·잔 꾸미기, 와인네컷 촬영 프로그램도 운영돼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축제장 내 와인존을 새롭게 조성해 조명과 음악, 와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감성적 분위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영천별빛한우는 시식 이벤트와 함께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320석 규모의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해 강변에서 낭만적인 만찬을 즐기기에 충분 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축제는 통합 개최로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별빛, 문화, 와인, 한우가 어우러진 특별한 영천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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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