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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생탄광 희생자, 이번 추석엔 고향으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추석 메시지에서 한‧일 공동 유해 송환 촉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일본 야마구치현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장생탄광’ 참사 희생자의 유해 송환을 거듭 촉구했다. 송 대표는 추모 메시지에서 “이미 절반 가까운 DNA가 확보된 만큼 한‧일 양국이 결단하면 이번 추석에도 유골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942년 해저 탄광에서 강제징용으로 내몰린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이 바닷물에 갇혀 숨졌다”며 “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다수의 유해가 귀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발견된 두개골은 긴 기다림 끝에 세상 밖으로 드러난 작은 징표”라며, 추석의 의미를 ‘고향으로의 귀환’에 비유해 실질적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이면 누구나 조상을 기리지만 이분들은 여전히 귀향길에 오르지 못했다”며 “오늘의 추모가 과거를 되새기는 의식에 머무르지 말고, 희생자들을 고향으로 모시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제징용이라는 역사적 상처에 책임을 다하는 일”로서 유해 송환의 도덕적‧역사적 당위성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유족의 오랜 기다림을 언급하며 “한‧일 양국 정부의 정치적 의지”를 해결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그는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가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관련 당국의 협력과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장생탄광 참사는 1942년 일본 야마구치현의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대형 수몰 사고로, 다수의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가 희생된 비극으로 기록돼 있다. 송 대표의 이번 메시지는 최근 추가 유해(두개골) 발견 소식 이후 나온 것으로, 추석을 계기로 유해의 본국 봉환과 가족 인도를 위한 공조를 재차 요구했다.


메시지 말미에서 송 대표는 “보름달처럼 환하고 온전한 귀향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혀, 단순 추모를 넘어 실질적 해결로 이어질 ‘결단’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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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