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급 승진자 4명
6급 승진자는 ▷정책추진단 곽민수 ▷홍보미디어과 양지은 ▷안전총괄과 정은주 ▷공원녹지과 한성규 등 4명이다.
남구청은 이들에 대해 “각 부서의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로, 향후 구정 현안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7급 승진자 9명
7급에서는 ▷기획조정실 전성호 ▷행정지원과 임진아, 정선주 ▷인구총괄과 박고은, 김세광 ▷문화관광과 신영민 ▷평생교육과 이은해 ▷교통과 배신호 ▷봉덕3동 이은임 등이 승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조직의 중간 허리층이 강화되어 부서 간 협력과 현장 대응이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8급 승진자 11명
8급으로는 ▷행정지원과 이승욱, 진혜수, 김유경 ▷행복민원과 김주현 ▷인구총괄과 탁효진 ▷경제일자리과 김현수 ▷녹색환경과 지혜경 ▷건설과 노수아 ▷봉덕1동 노민균 ▷봉덕2동 이영진 ▷대명3동 송지훈 등 11명이 승진했다.
■ 전보 및 보직변경
6급 전보는 ▷안전총괄과 오정미 ▷교통과 류정애 ▷대명6동 신동윤 ▷대명10동 장민영 등이 포함됐다.
7급에서는 ▷봉덕1동 도은지, 8급은 ▷행정지원과 우지원, ▷교통과 심유진이 자리 이동을 했으며, 9급 전보자는 ▷평생교육과 장성민, ▷행복정책과 손인주다.
또한 6급 전숙희(교통과)는 보직변경이 이뤄졌다.
■ 신규 임용자 다수 배치… 청년 행정인재 유입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9급 신규 임용자의 대규모 충원이다. 홍보미디어과 김소이, 한종원, 행복민원과 김규은, 세무1과 김민정, 세무2과 오하영, 구정원, 김현주, 평생교육과 이은정, 행복정책과 이호영, 공원녹지과 김민지, 건축과 김영휘, 강민지, 건설과 유승민, 김상연, 정수빈, 대명6동 김주영 등 다수의 신입 공무원이 새로 임용됐다.
남구청은 “청년 인재들이 지역 현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초행정 역량을 탄탄히 다져 미래 구정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조직 안정과 세대 교체 병행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세대 교체의 균형을 맞춘 인사로 평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