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목 울진군수
자랑스러운 울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큰 보람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출 향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 저와 함께 묵힘을 보태주신공직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 영예로운 수상의 주인공이 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민선 8기가 출범하던 2022년의 울진은 절박한 위기 앞에 서 있었습니다.
▶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이 중단되면서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있었고,
▶ 2019년 10월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코로나 팬데믹이 닥쳤습니다.
▶ 여기에 2022년 대형산불까지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 지역 경제의 기본동력인 울진군 인구는 1966년 11만 7천 명에서 60년간 단 한해도 증가한 적이 없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서, 현재는 4만 5천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 거기에 군민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울진군의 고령화율은 33.5%로 대한민국 평균 21%를 훨씬 넘어 OECD 회원국 중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일본의 29.4% 보다도 높습니다.
▶ 이러한 지방 소멸의 위기 앞에서, 울진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 울진군의 당면한 가장 큰 문제점은 지방소멸을 막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울진군은 원자력 전기를 활용한 수소산업에서 미래성장동력을 찾았습니다.
지속가능한 울진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첫 번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였습니다.
▶ 울진은 원전 10기를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집적지입니다.
▶ 전 세계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모든 화석연료가 수소로 바뀌어야 합니다.
▶ 원자력 전기를 활용하면 경제적인 비용으로 대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서 원자력수소라는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내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추진했습니다.
▶ 우선 2020년부터 추진해오던 1만평 규모의 수소실증설비를 44만평 규모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하게 방향 전환하고, 선제적으로 정부에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입주기업 확보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삼성, 현대, 효성, GS건설 등 8개 앵커기업들을 찾아 다니면서 선제적으로 입주의향서를 확보했습니다.
▶ 이와 더불어 군민들의 서명을 통한 지지와 협조, 경상북도, 지역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 제안서 제출 6개월만인 2023년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이 됐습니다.
▶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후 보통 3~4년이 걸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기 위해
▶ 국가적 차원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고
▶ 입주의향서를 맺은 6개 앵커기업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6월 28일 예비타당성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올해 6월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2GW 원전 전력 공급가능 회신을 받았고, 11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중에 있습니다.
▶ 대기업들의 직접 투자 4조 2천억 원, 생산유발 효과 9조 2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3조 5천억 원, 고용유발 효과 3만 8천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며, 사람이 모이는 울진군을 우리 함께 만들어갑시다.
▶ 국가 산업단지에 대기업이 들어와서 공장을 설립하고, 실제로 운영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됩니다.
▶ 그동안 울진 경제를 뒷받침 해줄 사업이 바로 현재 진행 중인 신한울 3·4호기 사업입니다.
▶ 공사 규모 12조 원에 약 10년 동안 하루 평균 3천 여 명이 일을 하게 됩니다.
▶ 이러한 경제적 효과를 앞당겨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 기간 단축을 추진하였고, 2024년 9월 신속히 착공했습니다.
▶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지역업체와 지역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39개 지역 현안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 그리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도 지정이 되었습니다.
▶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울진군은 수소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인재가 울진에서 교육을 받고 곧바로 국가산업단지로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둘째, 사계절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울진 관광 대도약을 추진해 왔습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부 자본이 유입되는 관광산업 육성이 필수적입니다.
▶ 단순히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무르면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그래서 숙박부터 다양한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추진했습니다.
▶ 사계절 오션리조트는 대규모 자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이라서 민자유치로 추진해야 합니다.
▶ 지난 9월에 민간사업자 제안공모에서 27홀 이상 오션 골프장을 포함한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을 제안한 민간사업자가 우수제안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 10월부터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1월에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향후 절차에 만전을 기하여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 도시 울진을 만들겠습니다.
▶ 이외에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고자 바다마을 살아보기, 숲속마을 살아보기 조성사업과 해양레포츠센터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 치유형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노력해왔습니다. 금강송에코리움 활성화, 백암산림치유센터와 치유의 숲을 조성하였고, 평해 해양치유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또한 평해 월송정 명품 맨발 걷기 길,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왕피천 봇도랑길, 동서 트레일 등 걷기 치유를 활성화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관광활성화를 함께 추진했습니다.
▶ 성류굴, 불영계곡 등 7개 명소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고,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울진의 자원이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올해 울진은 철도 시대를 열었습니다. 1월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었고, 코레일과 협력해 테마 관광상품과 축제 연계 특별열차를 운영하였습니다. 12월 KTX-이음이 개통되어 동해안 여행의 중심지로 거듭났습니다.
▶ 철도와 연계한 관광택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고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금의 60%를 지원하였고, 11월까지 총 5,170명이 이용하였습니다.
▶ 그 외에도 왕피천 공원 리노베이션과 등기산 공원, 성류굴, 염전 해변의 관광 명소화 추진으로 울진형 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셋째, 기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산업 대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 농업대전환으로 기계화와 규모화를 추진했습니다. 평해 들녘특구 시범단지의 이모작 추진 결과, 단작 대비 평균 2배 이상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 또한 경상북도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하여, 1,031대의 장비를 운용하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응하였습니다.
▶ 스마트팜 기반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연간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구조를 다양화했습니다.
▶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대형 저온 저장고를 활용한 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감자,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농가 소득이 2024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우량 농지 조성 객토사업과 볏짚 환원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고, 지역의 유기농 제품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 영농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 어업대전환은 울진의 싱싱한 수산물이 당일날 서울의 저녁 밥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 그리고 기후변화로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어,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방어 스마트 양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산림대전환의 경우 산불 대응력과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86억 원), 국립울진산림생태원(402억 원), 경상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959억원) 등 총 3건(1,447억 원)의 공공기관을 유치했습니다.
▶ 또한,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음나무, 초피나무 단지 조성 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운영, 울진임업사관학교 등 전문교육을 통해서 울진의 산림을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힘써 왔습니다.
▶ 소상공인은 일률적인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 울진사랑카드 발행규모를 확대하여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12월 흥부시장 아케이드 준공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장 활성화 방안도 추진해 왔습니다.
넷째,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육 문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 울진군은 64개소의 경기장과 5개의 체육관 등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서 올해 20여 개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약 2만 2천명이 울진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파크골프장은 대회 유치형, 주민 건강 증진형, 전국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명품 산악 관광형 인프라로 구축해 왔습니다.
▶ 2024년 12월에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인 인증받은 울진 파크골프장을 기반으로 9월 문체부 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와 11월 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 올해 11월에 준공한 평해 남울진파크골프장은 2만 1천평 규모로 150m 페어웨이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목표로 조성하였습니다.
▶ 산악지형을 활용한 온정 명품 36홀 파크골프장은 백암산림치유센터, 온천 관광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명품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목표로 설계하였습니다.
▶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도록 북면 9홀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중이며, 기성 9홀 파크골프장을 11월에 준공하였습니다.
▶ 지난 4월에 경북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고, 장애인 우선 반다비 체육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울진군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과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며,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 메카, 전국 최고의 체육 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형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실현하였습니다.
▶ 울진형 복지체계는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해 왔습니다.
▶ 집에서 매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끼 식사는 경로당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행복경로당 공동취사제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 특히 지역 내 반찬 사업을 이용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배달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의 복지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
▶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 소득원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2021년 1,275명에서 2025년 2,796명으로 두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 건강검진은 기존 2,600명에서 각 읍면 인구의 10분의 1인 4,600명으로 확대하였고, 50세 이상 전 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 어르신들의 대형 이불 세탁을 돕기 위해 남부권에 먼저 무료 빨래방을 운영했고, 2024년 7,406채를 세탁할 만큼 호응이 좋아 중북부권에 2호점을 개소하였습니다.
▶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여 다자녀 가정을 유공자로 예우하고 아이 둘 이상 낳은 가정을 대상으로 유공 수당을 지급하였고,
▶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유공수당을 100% 인상하여 전국 상위 수준으로 예우해 드렸습니다.
▶ 또한 전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보편적 복지를 추진해 왔습니다.
▶ 군민들의 교통복지와 어르신들의 운임 지급 시 안전 확보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무상운행을 시작했습니다.
▶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2021년 28억 원에서 2025년 67억 원으로 확대하였고, 현재는 3만 4천명 이상이 가입하여 군민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택용 전기요금은 17,690원에서 27,300원으로 상향 지원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은 정부의 중위소득 75%기준보다 대상을 확대하여 100%까지 지원하였고,
▶ 군민안전보험은 관내 사고 뿐만 아니라 관외지역 사고까지 보장하고, 야생동물 피해사망 등 기존 19개 항목에서 36개 항목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보장 한도도 최대 3천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상향하였습니다.
▶ 울진형 의료서비스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여 왔습니다.
▶ 응급실, 분만실 등 필수 의료를 24시간 365일 공백 없이 운영하고,
▶ 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병원을 운영하여, 보호자가 없어도 걱정 없이 입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5개 대형병원을 비롯한 29개 상급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연간 1인 2회에 한하여 군민 응급이송료를 지원했습니다.
울진군은 인명피해 없는 안전 도시 울진을 만들어 왔습니다.
▶ 재난 시 사전 대피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였고,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였습니다.
▶ 또한, 재난 시에 고립될 수 있는 지역에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설치하여, 비상 상황 시 군민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비상 물품을 비축하였습니다.
▶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습니다.
▶ 남북10축 고속도로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가 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 평해~온정 국도 88호선 선형 개량 공사는 2025년 6월 완공하였습니다.
▶ 온정~매화 국지도 69호선 사업은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실현하였습니다.
▶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울진을 만들고자, 연말연시 읍면마다 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주 섬김데이를 통해 읍·면 마을회관과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실천하였습니다.
▶ 우리 주변의 사소한 문제와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해 군수직통 문자민원 접수 시스템을 만들어 군민의 의견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일 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주인의식 함양, 청렴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진군은
▶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소산업도시 분야 대상 3년 연속 수상
▶ K-브랜드 어워즈 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울진대게 대상 9년 연속 수상
▶ 제26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상 장관상 수상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올 한 해 울진군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25년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전과 도약’을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큰 보람과 새로운 희망이 여러분의 일상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 인구 10만 명과 지역총생산 10조 원으로,번영하는 에너지 선도 도시 울진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31일
울진군수 손 병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