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정유진 북구의원(구암·태전2·국우)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불평등을 줄이고 누구나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4년 전 대구 북구의회 바선거구 구의원에 도전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주민의 곁에 함께하는 정치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참여예산제 지원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다뤄온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운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왔다”며 “이제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치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 여성, 노동자,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을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 환경, 돌봄, 주거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대응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도남동-팔거역 마을버스 운행 ▲청년 스트레스 해소센터 설립 ▲안전골목벨 및 안심거울 설치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북구 구암동에서 20년간 거주하며 두 자녀를 양육해 온 지역 주민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함지마을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부영7단지 입주자대표회장, 팔거천지킴이 대표, 운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및 대구4.16연대 집행위원, 학교석면모니터단 활동,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 지원관 등 다양한 공공·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갖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당신의 삶이 당연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언제나 주민 곁에서 일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