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뉴라이트전국연합은 대검찰청에 공무원 노조의 불법성에 대해 수사촉구 진정서를 제출한데 이어 오는 14일(수) 오전 11시30분에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통합 공무원노조 민노총 가입 규탄 및 공무원 정년보장 철폐 입법청원 국민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전공노 영등포 사무실 인근에서 개최한 1차 가두서명에는 한 시간 동안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현재 단체 홈페이지(newright.net)에서 공무원 노조의 정치 중립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면서 ‘공무원정년폐지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7백명의 네티즌들이 서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민노총 가입을 반대하는 호응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수 대변인은 “국민들은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가입에 대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행위로 간주하고 있으며 반정부 투쟁을 일삼는 민노총에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공무원 기득권 철폐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현재 조갑제닷컴, 데일리안, 뉴데일리등 인터넷 언론에도 배너의 공동 운영을 펼쳐 나감으로서 정부와 정치권에 공무원 노조의 반국가적 형태를 바로 잡을 국민 여론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