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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정모씨(82세) 중국에서 체포돼 수감중,

올 한해 9월까지 중국이 북송한 탈북자 수만 100여 명에 달해

 
▲ 박선영 대변인 
ⓒ 더타임스
[더타임즈] 중국이 올 해 9월말까지 북송한 탈북자 수가 100 여 명에 달하며, 지난 8월에는 국군포로 정모씨(82세)까지 체포해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 중국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오늘(10월 21일) 동아일보 1면에 게재된 국군포로 가족은 이미 10월 12일 북송되었으며, 국군포로의 딸 김모씨는 현재 교화소에 수감 중이고, 외손녀(김모양, 5세)는 훈방조치됐지만, 그보다 더 한 것은 82세 고령의 국군포로 정모씨가 이미 지난 8월 23일 체포되어 현재 수감 중인데, 올 한해 동안 9월말까지 중국공안에 체포되어 북송된 탈북자 수는 모두 100 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중국과 미국에서 확인한 내용이라며 “중국은 지난 3월 발작증세를 보이던 탈북자 김모씨를 숙소에서 체포해 북송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10여 명씩 조선족 집단거주지를 무차별적으로 수색해 탈북자들을 북송시켜온 결과 올 한 해에만 중국이 탈북자를 100여명 북송시켰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또 “지난 9월 22일에는 탈북자 5명이 중국과 베트남 국경에서 체포되어 북송위기에 처하자 미국에 도움을 요청해 현재 주중미국대사관이 중국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영의원은 “중국이 이렇게 제네바협정과 국제난민협약을 무시하면서 국군포로와 탈북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해 북송시키는 이유에 대해 자신들은 ‘탈북자를 색출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영업 중인 숙박업소를 합법적으로 유도하는 것 뿐’이라고 답변했다”며, “국제난민조약에 가입하고 유엔(UN)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국군포로와 탈북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해 북송시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비인도적인 범죄행위이므로, 중국이 제네바협약을 준수하고 국제법에 따라 탈북자문제를 해결하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영의원은 안중근의사 거사 100주년 기념세미나를 마치고 오늘 미국과 중국을 거쳐 귀국했으며, 앞으로 중국이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못하도록 국회는 물론, 유엔 등에 결의문과 호소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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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