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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광역시 남구, 절수기 무료 설치 사업 1석 3조 효과

희망근로서업을 통한 저소득층 4,100여 가구 2천 580만원 상당 절수기 보급

 
▲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절수기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광주시 남구청
[더타임즈] 광주 남구(청장 황일봉)가 희망근로자들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절수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들에 2천580만원 상당의 절수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을 추진, 11월 현재 4,100여 가구에 대한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3명 1조의 희망근로자 9개조가 매일 국민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세면기ㆍ샤워기ㆍ싱크대 등에 절수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

절수기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30% 정도의 물을 아낄 수 있어 수도 요금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어려운 가구들에는 경제적 이익과 희망근로자들에게는 보람된 일거리 제공하는 동시에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물 자원을 보존시키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

남구는 이달 말까지 400여 가구에 절수기를 추가로 설치해 관내 모든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들에 대한 설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절수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관공서와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절수기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절수기 설치 사업은 개별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유안근린공원과 제석산ㆍ제봉산 생태탐방로ㆍ푸른길 공원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도시를 추구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초 그린시티 선정에 이어 지난 6월 환경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더타임스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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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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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