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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형할인마트 입점에 상인들 힘들어요

이용섭 의원 양동시장 민생 현장을 찾아

 
▲ 이용섭의원과 이정일 전 서구청장 양동시장 투어 - 이용섭의원과 이정일 전 서구청장이 양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더타임스 나환주
김장철과 맞물려 오랜만에 양동시장이 활기를 띤 가운데 민주당 민생본부장인 이용섭 국회의원은 12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을 돌며 ‘장바구니 민생투어’를 가졌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하드웨어보다는 홍보와 배달체계 등 소프트웨어가 시급한 과제입니다.”라는 한 상인의 한숨석인 하소연과 함께 이날 투어에서 대형마트와 SSM(슈퍼슈퍼마켓)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의 위기감은 물론 지속되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등을 가감없이 토로했다.
또 양동시장 한 상인은 ‘양동시장 주차장 확보’와 함께 전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 종합유통상품권 발행’ ‘택배시스템 등 배달 문제 해결’ ‘대형마트 규제’ ‘주변 재개발을 통한 수요확충’ 등을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다. 
 
▲ 이용섭의원 양동시장 투어 - 이용섭의언이 양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더타임스 나환주
이용섭 의원은 이에 대해 “지역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 매달리고 있는 가족들만도 5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죽으면 시내가 어두워지고 도심공동화가 급격히 진행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또 “의지만 있으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힘이 닿는데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지에 공감한 일반 주부들 100여명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채소와 나물, 해물, 반찬 등을 직접 구입했으며, 인간적인 정감이 넘치면서 값도 싸고 품질이 좋은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을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재래시장 방문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지만 선거법 위반 소지를 제거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전통시장투어 향후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이번 선거를 시민들의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민생투어는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진출과 내수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일반 주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 향후 재래시장 및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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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