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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측, 유정복 의원, 출판기념회

찢겨진 명함을 가슴에 안고, 2000여명 참석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인 유정복 국회의원이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00여명의 내외 인사들을 모시고 저서 `찢겨진 명함을 가슴에 안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표와 이한동 전 총리, 최병렬 전 대표, 황우여, 이경제 의원, 유기준 의원 등 박근혜 전 대표 측 현역 국회의원과 김용환 고문을 비롯해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유 의원과 행정고시 동기인 이석연 헌법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와 여러 선배들에게서 바른 정치를 배웠고 김포시민들의 격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 빚을 갚기 위해 바로 서는 정치, 박 전 대표가 꿈꾸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근혜 전 대표가 9일 오후 김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유정복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유 의원 위해 "김포시민들 끝까지 도와 달라"

박 전 대표는 “유 의원은 17대 총선의 절망적 상황을 딛고 한나라당이 사랑받는 정당으로 일어설 수 있게 했던 소중한 동반자”라며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정치지도자가 될 능력을 갖고 있는 유 의원을 위해 김포시민들이 끝까지 도와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한동 전 총리는 “유 의원은 총리시절 첫 사무관으로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관계를 맺었고 현재 유 의원이 사용하고 있는 국회의원실은 내가 6선을 하면서 사용했던 방”이라며 유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박의태 국회부의장은 “최근 공천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1차로 국회의원 공천은 당이 아닌 국회 정문을 지키고 있는 수위가 한다”면서 “이들에게 물어보니까 유 의원은 초장에 합격했다. 유 의원은 누가 공천을 하던 문제없고 총리까지 틀림없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저서, "총선과 경선과정 일화 담고 있어"

유 의원의 `내 사랑 김포" 두 번째 이야기 `찢겨진 명함을 가슴에 안고"는 박근혜 전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있었던 총선과 경선과정에서의 일화 등을 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쪽 인사들 중에선 경선 때 박 전 대표를 지지한 송영선 의원도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0일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러 제한이 발생한다. 이미 나온 책의 판매는 괜찮지만, 출판기념회는 할 수 없다.

인터넷 사이트에 의정 보고서를 올려 놓는 것은 무방하지만, 집회나 보고서(인쇄물) 형태로 의정보고회를 여는 것은 금지된다. 정당과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책과 영화, 사진의 광고를 할 수 없고, 입후보 예정자의 광고 및 방송 출연도 제한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