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9.2℃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문화

한,중 드라마 펀드 검찰수사 촉구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www.cnmr.kr)는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MBC가 현대증권, E&B스타즈, 마이에셋과 체결한 한·중 드라마 펀드의 부실운영과 자금 유용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그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2007년 5월 최문순 전 사장 재임 당시 MBC는 현대증권, 드라마 제작사인 E&B스타즈(대표 이태형)와 함께 드라마 3편에 대한 투자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MBC-E&B 한류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통해 60억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하여 드라마 제작에 지원한 바 있다. 이 60억원의 펀드는 장나라, 여문락 주연의 ‘굿모닝 상하이’, ‘사랑공감’, ‘종착역’ 등 3편의 드라마 제작에 지원되어 약 20%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2007년 6월 29일 국내 최대인 120억원 규모로 조성된 한류사모 2차 펀드는 2007년 6월과 9월 방송된 ‘신 현모양처’, ‘겨울새’ 등 단 두 편에만 제작비가 지원되었으며, 최문순 전 사장이 펀드 투자자금을 투자하여 제작한다고 발표했던 6편 가운데 ‘패션차이나’, ‘예감’, ‘청춘이여 굿바이’ 등의 드라마는 착수도 하지 못한 채 적자로 펀드 원금을 다 날려버린 상태라고 한다.

당시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내 제작과 배급 노하우를 내세우며 MB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B스타즈는 한·중 합작 드라마 3편을 제작하겠다고 협약을 맺었지만 사업부진으로 이미 회사 문을 닫은 상태이다. E&B스타즈의 이태형 사장은 드라마 제작지원에 사용될 펀드 투자자금 중 28억여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E&B스타즈의 분식회계를 통해 약 30억여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지만 MBC는 현대증권에 기한 연장 각서를 써주며 이 문제를 덮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대증권은 얼마전 MBC에 내용증명을 보내어 ‘한·중 합작 드라마 펀드’에 대한 계약 불이행에 따른 책임을 촉구했지만 엄기영 사장은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중 합작 드라마 펀드의 운용기간은 2010년 3월 31일까지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 4월, 투자 실패의 책임을 물어 이 펀드 담당임원을 문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BC는 120억원 중 일부가 ‘신 현모양처’, ‘겨울새’ 단 두 편에만 제작지원 되고, 나머지 돈의 행방이 묘연하는 등 이에 대한 의혹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데도 별다른 해명도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결국 MBC 경영진은 이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방송개혁시민연대는 한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투자금액 중 드라마 제작지원에 사용되지 않은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투자자금의 행방에 대해 MBC와 방송문화진흥회는 그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며,

또한 검찰은 이 의혹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여 횡령 및 비자금설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