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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노신당 창당,물건너가나?

이해찬 전 총리 신당에 유시민,이화영,김형주의원,머뭇거려

 
- 이해찬 전 총리
손학규 대표가 대통합민주신당 새 대표에 선출되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즉각 탈당선언후 `친노신당"을 만들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친노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추가 탈당 및 신당 합류 가능성이 거론됐던 친노의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노 대통령은 지난 11일 `손 대표가 정상적인 당내 절차를 통해 선출된 상황에서 이런 이유로 탈당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이해찬 전 총리의 탈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 친노세력의 좌장격인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도 14일 "손학규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지 일 주일도 안된 상황에서 탈당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의 탈당에 이어 추가탈당을 고려중이었던 유시민 이화영 김형주 의원 등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김형주 의원은 14일 오전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에 잔류하는 가닥을 잡고 있다” 고 말했고 유시민 의원은 신당 창당과 상관없이 통합신당에 있을 생각이 없어 개별 행동을 가능성이 많다는게 주변의 얘기다.

신당창당에 적극적인 이화영 의원은 “창당을 위해서는 정치 지망생들의 결집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상황을 관망중임을 시사했다.

친노세력 일각에서는 “이 전 총리가 신당이 호남당으로 전락했다고 보고 영남개혁세력이라도 뭉치기 위해 탈당을 결행했지만 친노세력의 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머물며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