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자유선진당이 지난1월 17일부터 ‘세종시 수정안 저지 대국민 홍보활동’에 전격 돌입했다. 자유선진당은 오늘 오전 ‘세종시 수정안 저지 대국민 홍보활동’의 첫 행보로 서울역을 찾았다.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당직자들은 KTX 등 열차 이용객들을 상대로 세종시 수정안 저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세종시 저지를 위한 강도높은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유선진당의 대국민 홍보활동의 취지는 세종시 원안만이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뤄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길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사전에 폐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자유선진당은 오늘 서울역 행사를 시발점으로 다음 주에는 충북, 강원 등지에서 대국민 홍보활동과 동시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규탄대회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서울역 홍보활동에는 류근찬 원내대표, 김낙성 사무총장, 박상돈 세종시백지화저지비상대책위원장, 김창수 원내수석부대표, 이흥주 최고위원, 변웅전 의원, 이욱열 사무부총장 등 당직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더타임스 정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