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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訪中 박근혜, 후주석에 李당선인 친서 전달

후진타오 주석 예방, 우리기업 고충 中정부와 협의

 
▲ 박근혜 전 대표와 후진타오 주석 
17일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중국특사 단장으로 중국에 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6일 첫 일정으로 중국 진출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간담회에서 “새정부가 친기업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의 고충을 중국정부와 협의해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고충을 중국정부와 협의 잘 대처

전날 한국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칭다오(靑島), 옌타이(煙臺) 등에 진출한 기업인 15명은 박 전 대표에게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전달냈다.

일부 기업인은 “한국 정부와 주중대사관이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들은 박 전 대표에게 "중국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 , "현지 기업 청산절차 간소화", "법률 및 업종 전환 정보 제공" 등을 요구했다.

▣애로사항 중국정부에 전달, 작은 문제부터 해결

이에 대해 박 전 대표는 “청산절차를 간소화하고 신노동법 시행에 따른 완충역할을 해주는 문제 등을 이번 방중과정에서 중국정부에 전달하고 작은 문제부터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대표는 또 “구체적인 사안들은 중국정부와 협의하겠고 우리 정부에도 이야기하겠다”며 “특히 우리 새정부에서는 친기업적인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업에 관심이 많고 이런 문제에 잘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박 전 대표는 17일 오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관련 의견 교환할 예정

박 전 대표는 이날 인민대회장에서 이뤄지는 후 주석과의 면담에서 이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6자회담 전망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고 한.중 양국 우호 증진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중국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 중국부녀연합회 주석인 구슈롄 전인대부위원장과 회동할 계획이다. 구 부위원장과의 면담은 특사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왕이 외교부 부부장이 추천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는 양제츠 외교부장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며, 탕자쉬앤 국무위원과 면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베이징 올림픽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련 설명을 청취할 계획이며,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오찬을 함께한 뒤 19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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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