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분에서 이선호와 황우슬혜가 간소한 결혼식을 거행했다. 지금까지 "우결"에서 보여줬던 결혼식보다 간소한 형태로 두 사람의 분위기와 어울리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손수 청첩장을 만들어 지인에게 보내고 전문 가수 섭외 없이 두 사람이 직접 개사하여 부른 로맨틱한 듀엣 송으로 축가를 대신했다. 특히, 결혼식 사회는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주역이었던 프랑스 출신 꽃미남 탤런트 황찬빈이 맡았다. 그런데 결혼식 도중 황찬빈이 짓궂게 던진 "You may kiss the bride"라는 말에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수줍은 입맞춤을 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