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운전석 매트가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가속페달이 걸리는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380만대의 리콜조치가 실시된 바 있다. 이번 도요타가 밝힌 리콜대상 차종은 2009~2010년 사이에 생산된 RAV4, 2009~2010년 생산된 Matrix, 2005~2010년 생산된 아발론, 2007~2010년 생산된 캠리, 2010년에 생산된 하이랜더, 2007~2010년 생산된 툰드라 그리고 2008~2010년 사이에 생산된 세콰이어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어있다. 한편 전세계로 확산되는 리콜조치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판매중인 도요타는 일본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서 결함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장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