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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 테러·오폭 잇따라 발생…70여 명 사상

나토군 카르자이 대통령 사과, 아프간 정부 합동 조사

 
아프가니스탄에서 연합군의 오폭과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간인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하르주에서 어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은 이번 테러가 부족 원로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최근 파키스탄에서 돌아온 아프간 난민들과 만나는 도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운데는 영향력 있는 부족지도자 하지 자만도 포함돼 있다. 나토군측은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아프간 정부와 합동 조사에 나섰다.

이에앞서 지난 21일엔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의 오폭으로 민간인 20여명이 희생됐다.

아프간 당국은 중부 우르즈간주에서 나토의 국제안보지원군이 차량행렬을 공중폭격해 적어도 민간인 27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국제안보지원군측도 무장세력이 탑승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행렬을 폭격했으나 나중에 여성과 아이들이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폭을 인정했다.

미군주도의 연합군과 아프간군이 남부 마르자에서 대대적인 탈레반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테러와 오폭이 잇따르면서 민간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