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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5당, “세종시 수정안 국회차원 대응” 밝혀

야5당 114명 의원, “3월 임시국회 요구”

 
- 지난 8일 열린 야4당 대표 조찬모임 장면
ⓒ 출처 민주당
야5당 의원 114명은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3월 초중순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자 국회차원의 대응을 위하여 공동연대하는 차원의 3월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 부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및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야5당 114명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키로 했다.”며 “이명박 정권이 3월 초중순에 세종시 수정안을 제출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수정안이 국회 제출됨과 동시에 국회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야5당은 인식을 같이했다.”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야당의 공동연대를 밝혔다.

또한 “야5당은 세종시 논란을 3월 임시국회에서 종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MBC 청문회를 실행할 것을 같이 공유했다”고 3월 임시국회의 필요성을 밝혀 3월 임시국회에서 MBC 청문회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 진다.

우윤근 원내수석 부대표는 “민노당에 대한 정권차원의 정치공작에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며 “심각한 민생문제인 일자리 위기와 자영업 위기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일자리 국회 특위를 조기 활성화하고 4대강 예산 등을 수정하여 일자리 예산으로 돌리는 일자리 경정예산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민생경제를 주요 관점으로 다룰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야5당은 원내1당인 한나라당이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2월 국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져 3월 임시국회에서의 야5당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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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