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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건립,행자부서 몽니?

 
- 서울 상암동 박정희기념관 예정부지
행정자치부가 "박정희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취소는 부당하다."는 서울고법의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4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의 기부금 모금액이 부족할 경우 국고보조금 집행을 승인할 수 없다는 게 정부의 확고한 방침인 만큼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며 "항소 여부는 빠르면 내일 중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현재 항소 가능성, 승소 여부 등과 관련해 검찰청과 협의 중에 있으며 검찰청은 25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키로 했다.

행자부의 이 같은 항소 움직임은 국고 보조금 200억 원을 환수해 착공을 시작한 기념관 사업을 또다시 무산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구미 출신의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은 "법원이 엄정한 법의 판단에 따라 정부의 정책결정이 잘못됐다고 판결했음에도 이를 수용치 않는 행자부의 오만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질타했다.

기념사업회 김수학 이사도 "정부 방침이 너무 오락가락하니까 사업회는 더 이상 행자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꼬집었다.

그러나 행자부는 “박정희 기념관 사업은 정부가 아닌 민간 사업인 만큼 민간 기부금보다 정부의 지원금이 더 많게 되면 사업 취지에도 어긋나는만큼 정부의 지원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해 말 구미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기념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이명박 정부의 대응 방향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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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